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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용인시청, 3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언남동 삼성래미안 2단지 거주·용인 28번의 부인

[속보] 용인시청, 3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언남동 삼성래미안 2단지 거주·용인 28번의 부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용인시청에 따르면 30번 확진자는 36세 여성으로 기흥구 언남동에 거주하는 용인 28번 확진자의 부인으로 확인됐다. 

30번 확진자는 21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씨젠의뢰) 후 22일 오전 8시에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청 측은 현재 자가격리중인 30번 확진자에 대해 오늘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은 철처하게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역학조사반이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고 추가 확인되는 정보는 신속히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미 확진받은 28번 확진자는 오늘 확진받은 30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자가격리중 20일 증상발현으로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으로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검체 채취가 이뤄졌다. 21일 민간 검체기관(씨젠)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에게 보고하고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입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