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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월22일 미국 다녀온 성남시 거주 20대 청년 '확진'

미국 다녀온 성남시 거주 20대 청년 또 '확진'… 3명으로 늘어나

미국을 다녀온 성남시 거주 20대 청년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잇따르고 있다.

성남시는 22일 "수정구 위례동 55단지에 거주하는 29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업무차 미국에 갔다가 지난 12일 입국한 뒤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접촉자와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분당구 구미동 하얀마을 거주자로 미국 여행을 다녀온 25세 남성과 분당구 정자동 거주자로 미국을 방문했던 25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세 남성은 귀국 직후 몸에 이상을 느껴 지난 19일 성남시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20일 확진자로 판명됐다. 25세 여성은 지난 20일 입국 당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접촉자는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