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에 이어 22일에도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주시는 8번 확진자의 가족인 호암동 거주 33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검사결과 판정됐다고 밝혔다.
자가 격리중인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22일 확진 판정됐다.
시는 “이 확진자를 격리 입원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확진자 이동 동선 방역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접촉자 자가 격리조치는 물론 추가 이동 동선이 나오는 대로 조사결과를 시 홈페이지와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충주 9명, 충북지역에서는 모두 36명이 감염됐고 괴산군 장연명 오가리 집단 감염자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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