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사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에서는 첫 확진자며, 도내에서는 37번째다.
23일 진천군 등에 따르면 A(51·여) 씨는 전날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충북대학교병원 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난 21일 타박상 치료차 진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이곳에서 39.7도의 열과 폐렴 증상을 보였다.
병원 측은 검체 검사를 했고, 전날 저녁 양성으로 나왔다.
A 씨의 밀접접촉자인 딸과 아들 등 자녀 2명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 씨와 접촉한 10여 명을 자가 격리하고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동선에 따라 들른 시설은 소독한 뒤 임시 폐쇄할 예정이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시, KF94 마스크 2만2000매 배부 (0) | 2020.03.23 |
---|---|
독일 메르켈 총리도 자가격리 (0) | 2020.03.23 |
[코로나19] 진천 확진자 가족, 코로나19 검사 결과 나와. (0) | 2020.03.23 |
[속보]충주시8번 확진자 가족 30대 여성 22일 확진 ‘판정’ (0) | 2020.03.22 |
3월22일 코로나19 경주 확진자 1명 추가…36명으로 늘어 (0) | 2020.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