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최근 접촉한 한 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통보받은 뒤 자택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AP, AFP 통신 등이 전했다.
메르켈 총리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메르켈 총리가 이날 베를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조치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한 직후 그가 최근 접촉한 의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바로 자가 격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올해 65세로, 지난 20일 해당 의사에게 폐렴구균 예방 백신을 맞았다.
메르켈 총리는 향후 며칠 내에 검사를 받을 것이며, 당분간 집에서 계속 업무를 볼 것이라고 대변인은 밝혔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보] 용인서 코로나19 35번째 확진자 발생..."처인구 고림동 거주 44세 여성...34번 배우자" (0) | 2020.03.23 |
---|---|
춘천시, KF94 마스크 2만2000매 배부 (0) | 2020.03.23 |
충북 진천군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50대 여성 (0) | 2020.03.23 |
[코로나19] 진천 확진자 가족, 코로나19 검사 결과 나와. (0) | 2020.03.23 |
[속보]충주시8번 확진자 가족 30대 여성 22일 확진 ‘판정’ (0) | 2020.03.22 |